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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새마을금고 준법감시인, 30명 모아 생일 파티”…비용 대납 의혹
작성자
이난휘
작성일
2021-06-15 16:32
조회
1738
KBS단독보도
https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5209996&ref=A
■새마을금고 준법감시인 조 모 상무 생일파티..초대 문자까지 돌려■참석자 대부분 새마을금고 관련 업체 관계자…술값 등 대납 의혹도
■3명이었다던 새마을금고 중앙회 직원 알고 보니 6명..해명은 ‘오락가락’
하지만 KBS 취재진이 확인한 또 다른 생일파티 참석자는 술값을 내준 김 모 씨가 본인과 비슷한 시간인 7시 전후로 생일파티 장소에 도착했다고 했습니다. 조 상무의 주장과는 다른 설명입니다.
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내부통제규정 시행세칙 중 임직원 행동강령 25조, 29조 등을 통해 임직원이 직무관련자에게 경조사를 통지해서는 안 되고, 직무관련자와의 불필요한 사적 접촉은 금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
이 내부통제규정을 직원들이 잘 지키는지 감시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, 준법감시인입니다.
조 상무는 직원들이 내부통제규정을 잘 지키는지 점검해야 하는 자리에서 스스로 내부통제규정을 어기는 행동을 한 셈입니다.
■취재 시작되자 사의 표명, 중앙회는 퇴직 처리..”사실관계 확인 중”
새마을금고 치욕의 날 같아 분노가 끓어오릅니다.
첨부파일 : 310701623735737015.jpg
https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5209996&ref=A